스타트업앤
뉴지엄랩,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 푸드테크 및 그린바이오 시대의 혁신적 개인 맞춤형 식품 선택 비전 제시
김혜경 기자
뉴지엄랩의 대표이자 푸드테크 및 개인 맞춤 영양 솔루션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김지영 박사는 9월 4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이 주최한 "푸드테크, 그린바이오 시대의 식량작물 이용 식품 산업화 전략과 협력 방안 모색" 심포지엄에서 "미래의 개인화된 식단 계획: 기술과 건강의 만남"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지영 박사는 발표에서 기술 기반의 개인 맞춤형 식품 선택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소개하며, 뉴지엄랩의 비전과 성과를 공유했다. 2023년에 법인으로 출범한 뉴지엄랩은 개인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맞춤형 영양 서비스가 헬스케어와 웰니스 생태계뿐만 아니라 커머스 및 배달 플랫폼에서도 필수적인 서비스로 자리잡을 것임을 강조했다.
뉴지엄랩은 파트너사들이 맞춤형 영양 전략을 구축하거나 뉴지엄랩의 서비스를 그들의 플랫폼에 연동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개인 및 가족의 다양한 건강 데이터를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통합해 사용자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연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개인과 가족의 건강 상태와 목표에 맞춘 맞춤형 영양 계획을 제시하며, 클라우드 기반의 확장 가능한 인프라를 통해 대규모 사용자에게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다. 뉴지엄랩은 헬스케어, 웰니스, 커머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개인 맞춤형 영양이 필수 서비스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주력하고 있다.
김지영 박사는 "앞으로의 식단 계획은 단순한 칼로리 계산을 넘어서, 개인의 건강 상태에 최적화된 식품 선택이 핵심이 될 것"이라며, 뉴지엄랩의 데이터 기반 접근법이 푸드테크와 그린바이오 산업의 발전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설명했다. 또한, 기술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식품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뉴지엄랩의 역할을 부각시켰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국립식량과학원의 곽도연 원장, 박진우 과장, 서우덕 연구관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과 업계 리더들이 참석해 김지영 박사의 발표에 큰 관심을 보였다. 김지영 박사는 "국산 농산물의 기능성 증진을 위한 연구와 국내외 식품 산업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건강한 식품을 제공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뉴지엄랩은 앞으로도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국내 농산물의 우수성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AI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개인 맞춤형 식단 계획 솔루션을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기사원문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