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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지엄랩,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2024에서 ‘개인 맞춤형 영양과 헬스케어 상거래’ 세션 성료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헬스케어 상거래 통합∙∙∙혁신 솔루션 개발 목표


김지수 기자 승인 2024.11.05 09:45


[바이오타임즈] 뉴지엄랩(대표 김지영)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현지시각)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 2024에서 ‘정밀영양과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상거래’(Personalized Nutrition and Healthcare Commerce)를 주제로 한 Group Braindate 세션을 개최해 큰 관심을 끌었다고 5일 밝혔다.


‘테크크런치 디스럽트’는 혁신적 기술과 스타트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글로벌 행사로, 드롭박스(Dropbox), 디스코드(Discord),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 등과 같은 선도 스타트업이 큰 주목받은 무대다.


Group Braindate 세션은 연일 만석을 기록하며 데이터 기반 맞춤형 추천 시스템이 개인의 삶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과 정밀영양 솔루션의 가능성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영양 지원과 영양 위해평가를 통해 더욱 정교해지고 있는 뉴지엄랩의 데이터 기반 솔루션은 참석자로부터 긍정적 피드백을 받았다. 이를 통해 뉴지엄랩은 헬스케어와 상거래의 융합을 통해 개인 맞춤형 영양이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다.


이밖에도 뉴지엄랩은 스탠퍼드 푸드 서밋(Stanford Food Summit) 2024에도 참여해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의 PBDI(Plant-Based Diet Initiative) 주최로 열린 학술 행사에서 크리스 가드너(Christopher Gardner) 교수와 비욘드 미트(Beyond Meat) 이던 브라운(Ethan Brown)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셰프 앤드류 메딘(Andrew Mayne)을 만나 뉴지엄랩의 혁신적 솔루션과 미션을 소개했다.


스탠퍼드 푸드 서밋은 식품 시스템의 혁신을 통해 인간 건강 증진과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이자. 스탠퍼드 의대(Stanford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와 스탠퍼드 지속가능성 학교(Stanford Doerr School of Sustainability)의 후원 아래 학계, 산업계, 의료계 전문가가 모여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다.


뉴지엄랩은 서밋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패널 토크에 참여하며, ‘Food Is Medicine’이라는 주제 아래, 식품이 단순한 영양 공급을 넘어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의 도구로 활용될 수 있음을 재확인했다. 이 토의는 식품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의료 시스템과 영양 관리에 어떻게 통합할 수 있을지를 탐구하는 자리로, 저소득층과 만성질환자를 위한 의료 맞춤 식단(Medically Tailored Meals), 데이터 기반 맞춤형 영양 서비스, 지역사회 기반 식량 안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참가자는 또한 영양 불균형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공공 정책과의 연계가 Food is Medicine 운동의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지엄랩은 이번 서밋 참여를 통해 정밀영양 솔루션이 식품 선택과 영양 관리에 가져올 긍정적 변화를 알리며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역할을 확립하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는 뉴지엄랩이 추구하는 비전과 목표를 재확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적 방향성을 구체화하는 데 큰 의미를 더했다.


뉴지엄랩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함께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와 헬스케어 상거래의 통합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밀영양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 건강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투자자 및 협력자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바이오타임즈=김지수 기자] news@bi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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