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건강 요구 분석·개인별 맞춤형 영양 계획 제공
[라포르시안] 뉴지엄랩은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OSPITAL+HEALTHTECH FAIR·KHF 2024)에서 개인 맞춤형 식품선택 및 건강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
해당 솔루션은 최신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구축된 데이터베이스(DB)와 규칙 기반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용자의 건강 요구를 분석하고 개인별 최적화된 영양 계획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질환을 관리하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뉴지엄랩의 DB는 세계보건기구(WHO)·하버드 헬스 퍼블리싱(Harvard Health Publishing)·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 등 권위 있는 기관의 최신 연구 자료를 통합해 8만 1000개 이상 식품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건강 요구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영양 솔루션을 제안하고 규칙 기반 알고리즘을 통해 개인 건강 목표에 맞춘 식품선택과 건강 관리 계획을 제공한다.
특히 뉴지엄랩 솔루션은 병원·기업·헬스케어 제공자 등 다양한 기관이 환자와 직원 및 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 관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돼 식단·건강 관리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뉴지엄랩은 KHF 2024를 통해 헬스케어 및 웰니스 관련 기관에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소개한다”며 “개인 맞춤형 영양 솔루션이 현대인의 건강 개선과 질병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뉴지엄랩은 KHF 2024 참가를 계기로 PoC(Proof of Concept) 파트너사를 모집한다. 회사는 건강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나갈 ▲식료품 배송 서비스 ▲배달 서비스 ▲시니어 케어 센터 ▲기업·보험사 웰니스 프로그램 ▲유전자 분석 회사 ▲맞춤형 건강 관리 플랫폼 등과의 협력을 희망하고 있다.
특히 병원·건강검진센터·헬스케어 클리닉·건강식품 제조사·유통사 등과의 협력을 통해 맞춤형 건강 관리 솔루션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정희석 기자 leehan28@rapport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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