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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당뇨, 고지혈증, 유당불내증 관리를 위한 장보기

뉴지엄의 데이터베이스와 알고리즘으로 추천된 마켓에서 네번째 장보기를 했습니다. 남편은 당화혈색소 수치 관리를 하고 있고, 고지혈증 약물을 복용하고 있어요. 심하지는 않지만 유당불내증이 있어 락토프리 우유를 마시고 있습니다. 건강에 관심이 많고 관리를 열심히 하는 편이지만, 조각난 정보들을 가지고 전체 식이를 설계할 수 없다보니 뉴지엄의 체계적인 방식으로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이제는 뉴지엄 냉장고가 꽉 채워지고 있어요. 고객 인터뷰 중에는 혼자 사는 집의 작은 냉장고에 음식들을 많이 관리하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는데 어떤 어려움일지 예상이 되었어요. 우선 뉴지엄은 건강한 음식을 집에 적게 두고 적게 먹는 것을 독려하기 때문에 대용량의 제품보다는 최소용량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신선한 음식들을 빠르게 순환시켜 드시게 하고, 필요 이상의 구매를 하지 않도록 돕고, 음식물이 남아 버리게 되는 일이 없도록. 한 음식이 아닌 다양한 음식을 경험하게 하고, 그로 인해 우리 몸의 체성분과 미생물들이 다양해질 수 있도록이요.


스스로의 뉴지엄 다이어트를 시작한지 한주가 되었어요. 고백하자면 치팅(뉴지엄에서 제시하지 않은 음식을 먹는 행위)도 몇 번 있었습니다(주말 외식이 웬수!). 시작 대비 -0.8Kg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급격한 체중변화가 아닌 점진적인 체중변화. 하지만 지속가능한 방식의 체중관리를 목표합니다.


오늘은 외부에서 미팅이 있는 날. 아이들이 스스로 점심을 먹어야 해요. 엄마가 부재 중인 시간 동안 오가며 먹을 거리들을 아침 식탁에 조금 넉넉히 차려두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뉴지엄의 데이터베이스와 알고리즘을 당신의 식품선택에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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