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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ism Diet Digital Challenge Workshop


< 자폐 영유아동의 디지털 식이개선 챌린지 워크샵 >


2022년 새해의 시작으로 AWS, 부산CIC의 도움을 받아 “자폐 영유아동의 식이개선 디지털 챌린지 워크샵”을 개최했습니다. 아마존의 혁신문화와 헬스케어에 대해 듣고, 우리 챌린지의 고객이 누구인지 고민하고, 솔루션을 구상하고, 가상언론보도자료를 작성해보는 재미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기관에서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가진 전문가분들과 의견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공동연구단과 자문단을 구성하고 있으며 추후 대규모 자폐아동 코호트 연구와 기술개발을 염두에 둔 협력 업체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초기 연구자금 확보를 위해 정부 및 민간과제들에 도전하고 있으며, 어느 정도의 기술개발 및 연구 비용이 확보되는대로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입니다.


자폐증상을 가진 아이들의 영양과 식습관을 개선하고 양육자의 부담을 덜며 증상의 개선까지 기대해 보는 디지털 솔루션이 만들어지도록 일합니다. 개인맞춤영양 서비스와 연구의 작지만 의미있는 시범모델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보겠습니다.


*초기 연구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메디게이트뉴스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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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Autism DIet Digital Challenge Workshop: Personalized Nutrition Prediction Platform for Autism Spectrum Disorder

일시 : 2022년 1월 4일(화) 08:40 ~ 18:00

장소 :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38동 글로벌공학교육센터 컨벤션 중회의실 519호

관련 문의 : 서울대학교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 김지영 연구교수 (jiyoungkim1107@snu.ac.kr)


행사일정

08:40-09:00 등록 및 네트워킹

09:00-09:30 Autism Diet 챌린지 소개

09:30-10:00 아마존 혁신문화

10:00-10:30 아마존 헬스케어

10:30-12:30 고객은 누구인가

12:30-13:30 점심식사

13:30-15:00 솔루션 구상

15:00-17:00 PRFAQ (가상언론보도자료) 작성

17:00-18:00 결과물 공유 및 다음단계 논의


참석기관 : 서울대학교 식품바이오융합연구소,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AWS, 부산CIC, 디이프, GS리테일, 아모레퍼시픽, 식품의약품안전처, 공동연구단, 자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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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자폐스펙트럼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ASD)’는 사회적 상호작용의 장애, 언어성 및 비언어성 의사소통의 장애, 의미를 가지지 않는 이상한 행동을 반복적으로 되풀이하는 신체 행동 등을 특징으로 하는 장애이며, 각각의 문제 행동이 광범위한 수준에 걸친 복잡한 스펙트럼을 갖고 있다는 의미에서 스펙트럼장애라고 불린다. 명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치료도 ASD의 핵심 증상이 아닌 문제행동을 줄이는 대증적 약물치료에 국한돼 있다. 지난해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통계자료에 따르면 ASD 유병률은 54명당 1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국내 유병률도 약 2% 내외다. e-나라지표 장애인현황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자폐성장애 등록장애인 수는 31,000명으로 조사되었다. 자폐증상을 가지는 아동들은 특정 식품만을 좋아하는 행위, 특정 음식에 대한 강한 거부 및 음식의 맛, 향, 질감에 대한 예민성을 가진다. 일부 추정에 따르면 자폐아동의 70%가 이러한 비정형적인 섭식 행동을 보인다. 자폐 아동은 또한 높은 비율의 음식 알레르기 및 과민한 위장 상태로 인해 식품의 선택이 제한될 수 있다. 자폐아동의 섭식문제는 전반적인 영양결핍으로 인한 성장 지연, 자폐증상악화 등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여러 소규모 임상연구들은 자폐증상 개선의 효능을 가지는 영양성분 및 식품 내 성분들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자폐아동의 생리학적 환경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개인맞춤(정밀)영양 적용을 위한 AI diet(개인맞춤식이설계) 플랫폼 내에서 자폐아동 개인에게 맞추어진 식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자폐아동들의 영양, 식습관의 개선, 양육자의 고민과 부담을 덜어주고, 최종적으로는 자폐증상의 완화를 기대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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